구례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비에서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기탁식’을 열고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충남에서 진행 중인 ‘희망2026나눔캠페인’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충남소방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마련됐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8600명이 불의의 재난과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왔다. 충남소방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475가구에 8억 7751만 원을 지원하며 재난 피해 가구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도민을 위한 모범적인 복지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처럼,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현장 활동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준 소방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같은 연대의 힘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충남소방본부의 나눔 실천은 ‘하루 119원’이라는 작은 참여가 지역사회를 바꾸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충남소방 성금 전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