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가진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최대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하루 평균 약 170톤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서산시와 당진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만을 처리하도록 설계·운영되고 있으며,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될 구조적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논란의 핵심은 당진시 생활폐기물에 수도권 폐기물이 섞이거나,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로 유입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서산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자원회수시설에는 서산시와 당진시가 공식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한 업체 차량만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차량별 출입 통제와 반입 절차가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외부 지역 폐기물이 무단으로 반입될 여지는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당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집 후 당진시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된다. 이 과정 역시 각 지역 주민 감시원이 상시 감시하고 있으며, 서산시도 별도의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타 지역 폐기물 유입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역시 생활폐기물과는 명확히 구분된다. 시에 따르면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며, 해당 업체가 자체 처리해야 한다. 배출량과 운반, 처리 전 과정은 환경부의 ‘올바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어 임의 반입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감시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자원회수시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자원순환과(☎041-660-23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