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쿠아 엑서사이즈, 인피니티풀 물놀이, 해변길 걷기 등 신체 활동과 휴식을 결합한 체험이 운영됐다. 특히 태안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소금과 토탄수를 활용한 마린 솔트·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캠프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대부분이 별점 5점 만점을 부여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는 정서적 안정과 집중도 향상 등 유의미한 변화도 관찰됐다.
이번 캠프는 태안군과 중원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민·관·학 상생 모델의 실질적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은 향후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수익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해양치유 산업의 자립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태안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용객 특성에 맞춘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치유 체험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회복이 이뤄지는 태안만의 해양치유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확산해 해양치유 도시 태안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양치유캠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