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교육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대학이 일방적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라이즈 사업단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교육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프레디저 적성·강점 진단을 활용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는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상담과 소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어르신과의 관계 형성과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AI 시대에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 실무 활용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하는 ESG와 미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관점과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과 ESG 개념을 복지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안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와 방식이 설계된 만큼, 참여자들로부터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유대준 라이즈 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서비스의 질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