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미국 행사는 국내 축제와 연계한 해외 판촉전으로, 미국 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뉴저지주와 뉴욕주에 위치한 H마트 4개 매장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매장 내에서는 공주 알밤 시식 행사를 비롯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군밤 굽기, 군밤 껍질 까기 체험 등 소비자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판촉전에는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수출된 ‘고맛나루 알밤’ 20톤 물량이 활용돼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의 품질과 상품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수출 및 장기 거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홍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해외시장 개척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앞서 지난해 열린 제1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미국 행사에서는 미국 내 6개 매장에서 판촉전을 진행해 전 매장 완판,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공주 알밤의 경쟁력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정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인 수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원철 공주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에서 동시 개최하는 것은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이 글로벌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해외 판촉과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주시가 대한민국 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제2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미국 동시 개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