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군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군이 추진해 온 민생 안정 대책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소비쿠폰 분야에서는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추석을 맞아 한국서부발전과 협력해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환급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5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되며,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분야에서도 2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그동안 지적돼 온 가맹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점가를 2개소 확대 지정하고, 캐시백 지원 한도를 최대 4천만 원까지 증액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130% 증가한 3,454개소로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부여군, 아산시 등과 함께 도내 상위권 실적에 해당한다. 태안군은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고 사용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외부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어들이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3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민생 경제 회복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민생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