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찾은 회복의 과학”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호서대, 수중재활 효과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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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찾은 회복의 과학”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호서대, 수중재활 효과 과학적 입증

- RISE 사업 기반 산학협력 성과… 고령자·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유의미한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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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호서대학교 RISE 사업 지원을 받아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추진한 수중운동(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와 근골격계 통증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물의 부력과 저항 등 수중 환경의 특성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 기능 개선과 재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일정 기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신체 기능 변화와 통증 수준, 운동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관절 부담이 감소한 상태에서 보다 안정적인 운동이 가능했으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 향상과 통증 완화, 운동 수행능력 개선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수중운동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예방적·재활적 가치를 지닌 과학적 운동 프로그램임이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호서대학교 RISE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된 대표적인 산학협력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호서대학교 연구팀은 체계적인 연구 설계와 효과 검증을 통해 학술적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진흥원은 실제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적용을 맡아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 성과는 향후 스파·웰니스 및 재활 분야에서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파·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송 교수는 "수중 환경은 관절과 근골격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고령자와 근골격계 환자를 위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적용 대상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 발표와 현장 확산을 통해 지역 기반 스파·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 수중운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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