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조사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확인된 체납·금융 연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공적 급여 수급자 가운데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다. 여기에 이웃의 신고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파악된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조사는 고독사 위험자 판단 도구를 활용한 문답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명단을 관리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단계별 맞춤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실태조사 이후에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AI 안부 살핌 전화, 복지 등기우편 사업, 고독사 위험군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필요 시 복지·의료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이 있다면 복지위기 알림 앱,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여군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1인 가구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복지위기 알림 앱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