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남기는 나주의 사계”… 기록에서 관광으로, ‘2026 나주 방문의 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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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남기는 나주의 사계”… 기록에서 관광으로, ‘2026 나주 방문의 해’ 본격 시동

- 나주시–남도풍경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영산강 정원·꽃단지·시민 일상까지 관광자산으로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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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체계적인 기록과 홍보 콘텐츠로 구축하며 ‘2026 나주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섰다.나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도풍경연구소와 관광자원의 기록·확산 및 ‘2026 나주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 정원과 꽃단지, 자연경관, 문화행사 등 나주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사진 콘텐츠로 기록해 관광 홍보는 물론 공공 기록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발성 행사 중심의 홍보를 넘어, 도시의 풍경과 시민의 일상을 장기적인 관광 콘텐츠로 축적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남도풍경연구소는 약 8천 명의 회원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남도 지역 커뮤니티와 전국 30여만 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주시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현장을 촬영·기록한다. 계절별 풍경과 행사,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콘텐츠는 온라인 확산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주 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사진전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사진 자료는 관광 홍보물 제작, 언론 제공, 시정 홍보 등 나주시의 공적 홍보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자원의 지속적인 기록과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나주 방문의 해’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차곡차곡 축적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남도풍경연구소 관계자는 "나주시의 자연과 사람, 계절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록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기록을 넘어 영산강 정원과 꽃단지, 시민의 일상을 나주의 문화 자산으로 축적하는 협력”이라며 "남도풍경연구소와 함께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풍경을 만들어 ‘나주 방문의 해’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시 관광자원의 기록·확산 및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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