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도체 특별법 가결에 ‘RE100 국가산단’ 선제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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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도체 특별법 가결에 ‘RE100 국가산단’ 선제 대응 나선다

- 노관규 시장 “반도체 지역 분산·균형발전 전환점…전 부서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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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국회에서 가결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본격 착수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특별법 통과와 관련해 관계 부서에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하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기반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특별법은 반도체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인력·재정·세제 지원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주도의 산업 육성 체계가 제도적으로 정비되면서, 지역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순천시는 이번 특별법이 향후 반도체 산업 입지 구조와 육성 전략을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우선 지정 ▲다른 법률에 따른 특구와의 중복 지정 가능성 등에 주목하고, 이를 RE100 기반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전략과 연계해 구체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관계 부서를 중심으로 클러스터 지정 요건과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 계획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전·후방 연관 산업 유치 전략도 종합적으로 재정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법 신설은 국가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반도체 산업의 지역 분산과 지방 이전을 본격화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특별법 시행에 따른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전 부서 역량을 결집하고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순천시는 앞으로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과 법·제도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와 중앙부처·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특별법의 제도적 효과를 지역 성장 전략으로 연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사진 -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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