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소기업 ‘현장 불편’ 직접 푼다…최대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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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소기업 ‘현장 불편’ 직접 푼다…최대 1천만 원 지원

- 근로자 휴게시설·작업환경·장비 개선 지원…3월 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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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과 현장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과 작업환경 보완,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장비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소재한 공장등록 중소기업으로,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다만 보다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근 3년 이내 해당 사업을 포함해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타 분야에서 총 2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다. 해당 예산은 근로자 휴게 공간 개선, 노후·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보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으로 인해 개선이 어려웠던 기업 내 불편 요소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 신청은 2026년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곡성군청 도시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은 행정이 정한 틀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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