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청 국제협력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순천 참다래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이번에 캐나다로 수출되는 물량은 11톤 규모로, 수출액은 약 6천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그동안 일본에 집중돼 있던 순천 참다래가 일본 외 국가로 처음 진출하는 사례로, 북미 시장 개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천 참다래는 낙안·별량·해룡·서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화 품목으로, 매년 200톤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며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출하된 참다래 역시 순천시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공동 선별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고품질 수출 농산물로 선적됐다.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과 유통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수출 물량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차식은 단순한 수출 개시를 넘어 순천 농산물이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참다래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순천 농산물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사진 - 참다래 수출 기념 상차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57


